피부타입 : 트러블 수분부족 복합성

나이 : 20대 중반

사용했던 브랜드 : 아이소이, 카라코스메틱, 그린마마, 자연의 벗, 플레음, 하우연 등 다수의 천연화장품

디자인 :  에센스가 작은 물방울이라면 이건 큰 물방울 모양 ? 이라고 할 수 있고 마치 귀리 모양을 형상화 한 듯한 느낌의 유리병 디자인. 펌핑용기면 더욱 좋겠지만 입구가 크고 조금밖에 안써서 아직 불편함을 느끼진 못함.

향 :  비치오니 보습라인 특유의 장미향. 아이소이 장미향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강한느낌.

질감 : 전형적인 로션. 에멀젼 느낌. 에센스보다는 무겁고 크림보다는 발림성이 좋음.

사용감 : 발리는 것은 에센스처럼 잘 펴발라지는데 차이는 조금 더 유분감 있게 부드럽게 발리고 실제로 전체 얼굴을 덮으면 크림을 바른듯 한 느낌. 흡수는 크림보다 더 빠르고 촉촉함. 트러블 피부인 내가 써도 트러블도 잠잠해지고 크림의 유분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만족할 것 같음.

총평 : 속당김이 심해서 늘 크림만 썼는데 생각해보니 겉돌기만 했던 것 같음. 에센스와 로션을 병행해서 썼는데 수분 충전에 딱이고 저녁엔 로션 후에 수분팩을 크림처럼 발라주었더니 당김 사라짐. 그렇다고 유분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있던 트러블도 들어감. 모공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결이 고와지고 화장하면 윤광이 생김. 로션의 역할을 정직하게 해내는 녀석. !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