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중에 알게된 비치오니.

한참 화장품 유행성분에 대한 보도들이 많던때라 유해성분없는 비비라기에 주저없이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발림성이나 커버력에 대해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었는데..

왠걸~ 정말 저에게 꼭 잘 맞는 인생템 비비를 찾게 되었어요!

사실 이 비비 사용한지 이제 3,4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저에게 잘 맞는 비비 찾느라 여러비비 다 써봤었는데 비치오니 비비를 찾게된 이후로는 다른 비비는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됐어요.

저는 이 비비가 너무너무 좋은데 생각보다 후기는 많이 없어서 비치오니를 아끼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이 마음 비치오니가 알아주실련지...ㅋㅋ

일단 이 비비는 악건성인 저의 피부를 정말 촉촉하게 표현해줍니다. 특히 겨울의 시린 찬바람에도 촉촉하게 보여요.

발림성도 굉장히 좋아요. 너무 기름지지않고 너무 매트하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커버력은 피부상태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커버력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어차피 잘 안가려지는 것은 다들 컨실러 쓰시니깐요. 저는 개인적으로 컨실러 안써요.  그냥 비치오니 자체의 커버력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 비비를 더욱 돋보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치오니 선크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항상 선크림이랑 비비를 같이 구매해요.

제피부가 진짜 악악건성인데 비치오니 선크림바르고 그 위에 비비크림을 바르면 진짜 물광피부 됩니다. 저는 그렇더라구요~

이게 평소 피부입니다. 자연광을 잘 받아서 본 피부보다 훨씬 좋게 나오긴 했습니다만요.. 암튼 엄청 건조합니다.

이번엔 비치오니 선크림바르고 비비크림 발라보겠습니다.

정말 백퍼 메이크업베이스니 프라이머니 컨실러니 하이라이터니 아무것도 안하고 기초화장바른후 비치오니 선크림이랑 비비만 발랐습니다. 볼터치같은것도 안했습니다. 제 홍조입니다ㅋㅋ 그렇지만 피부가 정말 촉촉하게 물광으로 표현이 되요. 

아참 한가지 팁은 저는 개인적으로 손이나 스펀지보다는 퍼프로 선크림이랑 비비 바르는 게 더 피부가 촉촉하게 표현되더라구요.  

사실 주변친구들이 제 피부보고 많이 물어봐요. 화장품 뭐쓰냐고. 제가 비치오니 홍보대사도 아닌데 홍보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쪄?^^

개개인마다 피부상태가 다 다르니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비치오니 비비가 최고의 인생템입니다. 계속 계속 이렇게 좋은 화장품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단종되거나 하면 절대안되요!!